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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 임지향, 최연소 카누 국가대표 선발(동양일보)
작성자 이호성 등록일 11.10.24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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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2월22일 17시 55분


진천여중 임지향, 최연소 카누 국가대표 선발


 

진천여중 임지향(2년·사진)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카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어린 나이에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집념을 갖고 운동에 매진해 기량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로 인정받아왔다.

현재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맹훈련 중인 임지향은 지난 201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카약(K-1, K-4) 2관왕에 오르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기록이 날로 향상돼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입상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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