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을 받으면 누구나 기분이 좋습니다. 칭찬은 바로 그 존재를 인정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는 칭찬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 존재 자체를 신뢰하면서 칭찬과 격려를 해 주면, 그 한 마디가 한 사람의 일생을 헤쳐 나가는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1.진심으로 칭찬합니다.-----너무 과장된 칭찬은 부담스럽고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근거하여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2.구체적으로 칭찬합니다.------막연히 "좋다""멋지다" "잘했어"보다는 "내 딸이 이렇게 정리정돈을 잘하니 엄마가 너무 기분 좋아" "게임을 더 하고 싶었을텐데 잘 자제할 줄 아는 우리 아들 대견하구나" 등이 보다 와닿는 칭찬입니다.

3.신체 언어를 사용하여 칭찬합니다.------미소를 보내거나 시선을 마주치면서, 또는 등을 토닥이며 하면 칭찬받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이낌없이 온몸으로 표현하며 칭찬합니다.

4.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합니다.--------"와~백점받았네! 역시 그럴 줄 알았어"는 기대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하는 칭찬입니다. "열심히 하더니 백접받았구나~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구나"이렇게 하면 열심히 노력한 것에 대해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 의욕이 높아집니다.

5.평가적인 칭찬보다 I-message를 이용해 칭찬합니다.--------"공부를 2시간이나 했어? 대단한데!"보다는 "네가  두 시간이나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우리 아들이 유혹을 물리치고 자신을 이겨내는 것 같아 엄마는 기분이 좋고 아들이 훌륭하게 느껴져."라는 경우에 내 기분이 좀 더 진실하게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