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부형운영위원 영웅아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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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차태영 | 등록일 | 14.03.19 | 조회수 | 596 |
금번 2014년 새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과 학부형님들을 반기면서 학부형운영위원으로써, 전체 학부형님들에게 몇 가지 알리고져 합니다. 현재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님이신 이기훈지역위원이 지난 2014년 02월 21일 자진사퇴하여 운영위원장과 지역위원이 공석이며 부위원장님이셨던 조관식 학부형운영위원이 자녀의 졸업으로 인해 부위원장도 공석인 상태이고 역시 학부형운영위원이셨던 박천웅위원님이 자진 사퇴하여 2명의 학부형운영위원이 공석이 되어 지난 3월초 보궐선거를 통하여 새로이 최상호, 고석현 학부형운영위원님이 당선되었습니다. 어제 2014년 03월 18일 학부형총회가 개최되어 새로이 학부형회 임원구성이 완료되었으며 총회 종료후 4명의 학부형 운영위원들이 모여 간이 회의를 하여 공석인 지역위원 추천 및 선출을 위하여 3월중 운영위원회 개최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운영위원의 감사원 민원제기에 의해 지난 2014년 03월 12일, 13일 2일간 충북도 교육청 감사실에서 파견된 감사관이 괴산오성중학교학교 개교를 위한 신축공사에 관련한 부분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였고 이 감사결과는 추후 본 운영위원에게 통보될 예정이며 이 결과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신축공사후 나타난 여러 하자들에 대한 조사도 병행되어 많은 개선이 기대됩니다.) 감사기간중 파견된 감사관과의 통화를 통하여 기숙사내 숙소내 바닥재 부실공사에 대하여 적극 항의하였고 작년 시공자의 부실한 하자보수에 대하여도 항의하였으며 2014년 03월 13일 오후 5시이후에 감사관과 교장선생님이 직접 기숙사 숙소내 바닥재 부실상황을 실사를 하였고 감사관의 후속조치에 의해 현재 공사업체의 하자보수작업을 위한 학교신축 건설시공사 원청의 당시 공사를 담당한 공사감독도 학교를 내방하여 사태파악을 할 예정이며 괴산증평교육청에서도 실사를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조치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작년 4월부터 기숙사 바닥재 부실공사에 대하여 1년여 개선을 학교에 요청하였으나, 원천적 해결이 안 됐던 점을 고려하여 어제 새로 선임되신 학사위원회 6분의 학부형님들의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작년 04월 충북도교육청에서도 실사를 나왔었으나 해결 안 된 사안입니다.) 또한, 금번 2014년도 신입생 교복과 관련하여 2013년 12월에 현재 증평공고 행정실장으로 전근가신 전임 서성범행정실장과 교장선생님과의 협의를 통해 2014년도 신입생부터는 와이셔츠를 1벌씩 더 맞춰달라고 요청하였었으나, 실제 2014년 01월 교복구매와 관련한 입찰에서는 와이셔츠 1벌 추가부분이 누락된채로 계약되어 2014년 01월01일자로 새로 발령되어 오신 문소라 행정실장님을 통해 와이셔츠 1벌 추가를 요청하여 2014년도 신입생들에게는 와이셔츠가 1벌 추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름교복 구매시에도 와이셔츠가 1벌 추가구매되어 제공되어 질것입니다. (교복 및 체육복 등에 학생이름을 명기하는 방법은 채택되지 못하고 동복교복 상의 안쪽에만 명기됐습니다.) 또한, 2014년 03월 18일 학교방문시 (점심시간이후)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와이셔츠와 조끼를 입고 넥타이를 맨채로 체육복 상의를 겉에 입고 수업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체육교사 선생님과 행정실장님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요청하였읍니다. 공문이 따로 내보내져서 체육복 상의안에 받쳐입을 별도의 티셔츠를 학생들이 가지고 등교토록 지도할수 있겠으나, 예산이 허용된다면 동복체육복 상의안에 입을수 있는 통일된 티셔츠의 일괄구매를 통해(70만원 예상) 1,2,3학년 학생들 전체에게 보조체육복으로 제공이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행정실장님에게 건의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 12월 교실에서 먹지 않고 버려지는 많은 우유들을 목격하고 영양교사선생님에게 이 부분에 대한 개선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드렸고 영양교사선생님이 2014년 우유급식에서부터는 1가지 종류의 흰우유가 아닌 여러가지 기능성 우유를 요일별로 제공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교실내에서 먹지 않고 버려지는 우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 남는 우유들은 규정상 일괄 폐기되고 있습니다. ) 타 중학교에서라면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우유를 기숙형중학교인 괴산오성중학교는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영양교사선생님의 노력으로 단순 흰 우유만 제공되는 타학교와 달리 고칼슘우유등을 제공하는 등 적은 예산임에도 최대한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에 대한 부단한 배려와 노력이 결실이 없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학부형님들께서는 자녀분들에게 급식우유라고 하기엔 너무나 고급인 제공우유의 섭취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시고 자녀분들이 우유섭취에 관심을 갖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영양교사선생님과 협의하여 이를 위한 홍보공문도 보내질 예정입니다.) 작년 1학기에는 학부형회에서 일부 돈을 걷어 기숙사에 간식이 일부 제공되기도 했지만, 비용을 대는 학부형들이 제한적이라 중지되었고 2학기에는 새로오신 교장선생님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일부 전용하여 부분적이나마 간식이 꾸준히 제공되었음니다만, 2014년도엔 기숙사 간식비가 정식으로 예산책정되어 있기에 좀 더 양질의 간식 제공이 기대됩니다.(1800만원였던가...) 더구나 학사위원회 학부형님들이 3명에서 6명으로 증원되었다하니 예산내에서 양질의 간식메뉴를 제공해 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혹여 진행중에 중도에 예산이 고갈되는 사태가 생겨서 학사위원회의 증액요청이 온다면 운영위원회에 상정하여 추가적 예산전용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03월 21일 학부형운영위원 자체 모임에서 의견을 내어 2014년도 학교운영위원회로 예산배정된 운영경비(회의후 식사비 같은 것)를 사용하지 않고 저장했다가 간식비 예산이 고갈되면 전용할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 200만원이던가...죄송합니다. 예산서를 회사에 두고 와서리...) 작년 8월 일부교사들의 폭력적인 체벌과 관련하여 내흥을 겪고 교장선생님과 2분의 교사선생님이 인사발령이 되고 여름방학기간중 많은 전학자가 발생하여 지난해 3학급이었던 1학년이, 2학년이 되어서는 2학급으로 축소되고 금번 2014년도 신입생도 작년에 비해 줄어들어 현재 1학년이 2학급인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각종 학교예산이 축소되었고 기숙사증축공사도 취소되었습니다. 각종 교직원의 인사티오도 초과된 상태로 추후 교직원의 추가감소도 예상됩니다. 이는 장기적 차원과 관점에서 괴산오성중학교의 발전의 저해상황으로써 이에 학부형운영위원으로써 학교와 학부형님들에게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분명 작년 8월 사태의 원초적 기회제공은 학부형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된 교무행정이 원인이였으며 작년 비대위 발족시, 운영위원회에서는 학교의 능동적인 비대위와의 협의를 요청하였으나 학교측의 무능한 대처로 사태가 확산되어 많은 전학자가 발생하였고 학교명예 손상도 있었습니다. 새로 교장선생님이 부임해 오신 후, 조관식 부위원장님과 본 운영위원이 교육청을 방문하여 무능한 사태대처로 사태확산된 책임을 물어 교감선생님의 교체도 요청하였으나, 당시 교육장님도 작년 09월 새로 부임해 오신 분이시라 사태파악하느냐 반영되지 않았으나 지난 2014년 01월 본 운영위원이 교육장님을 방문하여 교실내 교사의 언어폭력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 협의중에 재건의하였고 이후 교육장님과의 2시간에 걸친 통화를 통해 능동적인 교장선생님을 제대로 보좌할 교감선생님의 발령을 재차요청드렸고 이 탓인지 저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이번에 교감선생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대화를 나눠뵈니 좋은 분이 오신 듯 합니다. 교장선생님의 학교발전 노력에 많은 기여가 기대됩니다.) 물론, 전임교감선생님이 무능했다는 얘기를 드리고져 하는 건 아닙니다. 결과가 사태확산이 되었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뿐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임 교감선생님은 자택과 가까운 학교로 전근 가셨습니다.) 저는 학부형운영위원 입니다. 제 자식이 아닌, 학교학생 전체와 학부형 전체를 대신하여 의견을 개진해야할 사람입니다. 작년 08월이후 최근까지 괴산오성중학교내에서는 학생들의 인권부분은 장족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감히 한 말씀 더 드리고져 합니다. 작년 8월 사태이후 괴산오성중학교내에서는 교사의 학생체벌이 사실상 금지된 상태입니다. (물론, 교육법상 일체의 체벌과 기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허나, 대다수 학부형님들은 과도하지 않은 범위의 체벌을 양해하고 있습니다만... 작년 8월 사태를 겪은 교사선생님들은 체벌은 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언어폭력을 통한 학생인권 유린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조치는 따로 이루어졌습니다.) 기실, 작년 8월 이후 대다수 선생님이 학생들 통제에 많은 애로를 본 운영위원에게 하소연할 정도로 교권이 많이 실추된 상태입니다. (선생님들의 스트레스도 매우 과증된 상황입니다.) 금번 2014년 02월 졸업한 1회졸업생들의 학부형님들이 작년 내내 본 운영위원에게 가장 많이 하셨던 말씀이 자녀들의 전반적인 성적하락을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들의 하소연을 들을때마다 본 운영위원이 교실을 둘러보면 실제 교실에선 아예 의자를 돌려 앉은 채 수업에 전념하지 않은... 되레 교실내 전체 수업분위기를 해치는 학생들을 많이 목격하였습니다. 이는 선생님들의 무능이 아닌 작년 8월사태이후 위축된 선생님들의 사기에 기인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교권무시도 포함됩니다. 작년 8월 사태를 겪은 괴산오성중학교에서는 향후에도 교사의 학생 체벌이나 기합이 절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에 본 운영위원은 학생들의 인권은 어느 정도 보장된 상태라고 판단하여 2014년엔 교권수복에도 관심을 가질 생각입니다. 신명철 운영위원님과 새로 당선되신 2분의 학부형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저희 학부형운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지역위원을 선출하여 그 분들과 협의하고, 학교측과 능동적인 협의를 통해 체벌없는 교권수복방법 강구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운영위원회에서 승인될 여러 교권수복 방침에 대하여 (수업시간중 교사의 정상적인 지적에 대항하는 학생에 대한 강력한 제재방법 - 징계위원회의 활성화 등) 전체 학생 및 학부형님들의 오해가 없으시길 당부드립니다. 어제 학부형총회에 참여하신 학부형님들에게 나눠드린 유인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무리 교무행정을 적극적으로 잘 해내시고 계신 교장선생님이시라 하더라도 하나의 오류라도 생기면 본 운영위원은 이의제기하는, 분명 학부형 운영위원입니다. 앞으로도 100가지 일중에서 99가지를 잘 하는 교무행정이라도 1가지라도 잘못된 사안에 대하여는 포용력보다는 냉철한 판단으로 지적하는 운영위원으로써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p/s: 올해 괴산오성중학교 예산중에 골프장 건설예산이 3억이 있습니다. (현재 파악한 것으로는 교육부 예산이 아닌, 국고지원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그 공사를 진행하며 생태학습장을 같이 공사하시길 희망하시던데, 본 운영위원은 학교와 괴산증평교육청과 협의하여 가능하다면 학교운동장의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천연잔디로 교체하고 싶습니다. 현재 저희 학교 학생들의 비만도가 높아 지난 2014년 02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본 위원이 영양교사선생님과 보건교사선생님이 합심하여 학생비만대책 프로그램의 운영을 요청하였으나, 마침 본교가 교육청의 비만대책관련 프로그램 대상학교로 지정되였다하여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성장기 학생들이 인조잔디에서 운동하고 수업함으로 인해 향후 무릎관절부위의 후유장애를 염려하고 있습니다.(대다수 이학교를 떠난후 발생하겠죠.) 본교의 인조잔디는 품질적으로 기존에 타학교에 시공된 것과 비교하면 최신형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지만, 한국 프로스포츠 경기장과 미국 메이져리그 경기장등 대다수 경기장이 선수들의 무릎부상등을 이유로 천연잔디 경기장으로 바꾼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뛰였던 많은 유명 국내외 선수들 역시 무릎관절 부상으로 조기 은퇴도 많은 한 사례도 쉽게 뉴스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현재로썬 이미 개교신축공사에 시공된 인조잔디는 내구년수가 지나기전까지는 정식예산으로는 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나, 이미 학교는 작년도 골프장 건설예산 7천만원과 테마공원신축비용 5천만원등 약 1억 2천만원정도를 전용하여 음악실통로공사와 도서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지출하였습니다. (괴산증평교육청 확인 내용 입니다.) 본 위원이 작년 처음 운영위원을 하여 모르는 것이 많아 생각만 하고 진행 못한 사안이지만, 제 임기가 이제 1년 남은 상황에서 임기종료전 인조잔디를 천연잔디로 바꾸는 작업에 관심 가지려 합니다. 학교와 괴산증평교육청과 협의해서 좋은 결과가 생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p/s 2. “학생의 인권을 제한해야만 보장받거나 회복될 수 있는 교권이라면 그건 애초부터 교권이 아니며 궤변으로 왜곡된 권리" "그런 권리를 교권이라고 부르는 것은 교권에 대한 모욕이며 인권에 대한 씻을 수 없는 모독" <출처 : 뉴시스 이현주 기자의 2014.01.10. 기사중 일부, 전교조 소속 교사선생님의 발언 내용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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