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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밴드, '생거미래지기 축제' 대상, '청소년효한마음 축제' 2위
작성자 박세라 등록일 14.09.25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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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혜원고, 15회 청풍명월 청소년 한마음축제에서 수상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기화)1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5회 청풍명월 청소년 한마음축제에서 연예분야에 참가해 2위에 해당하는 충청북도지사상 성취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예술을 통하여 마음껏 발산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대중문화를 수용하여 비행 청소년 문제예방에 효과를 거두고자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국악, 무용, 연예 등 9개 분야에 14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광혜원고 밴드(‘무이밴드’)는 김정수 교사의 지도아래 이익수 외 9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꾸준한 연습과 끈끈한 팀워크를 통해 같은 달 3일에 열린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8회 생거진천미래지기 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무이밴드는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악기와 보컬의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들과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학년 이익수 학생은 “‘밴드의 매력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각자의 파트를 100% 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해야만 조화로운 음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수 지도교사는 밴드 구성원 중에는 학교생활에 성실한 친구도 있고 아닌 친구도 있다. 학교 적응에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밴드부에 와서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생활에 활력소를 찾았다. 밴드부가 학생들에게는 구심점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고 무이밴드는 오는 1027-29일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 페스티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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