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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를 읽고
작성자 성연우 등록일 16.04.25 조회수 220

나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짧게 이런 이야기이다.

전학을 온 영택이는 다리가 불편한 아이였다. 그래서 재일교회와 집이 가까운 석우가 영택이의 가방을 1년동안 들어 주게 되었다. 석우는 영택이의 가방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를 못하게 되어 이일을 하기 싫어했지만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석우는 영택이와 친해지고 친한친구가 되게된다. 3학년이 되어서 영택이와 석우는 다른반이 되었지만 선생님이 반을 바꾸어 석우와 영택이는 같은반이 되게 되고 석우는 영택이의 가방을 3학년때도 들어주게 된다.

이 이야기를 읽고나서 생긴 나의 생각과 느낌은 아마 나라면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다 주는일이 참 귀찮고 짜증이 날 것 같은데 석우는 아무소리 하지도 않고 영택이의 가방을 영택이의 집까지 가져다 주는 것을 보면 참 착한아이인것 같다. 그리고 영택이처럼 다리나 다른 곳이 불편한 아이들을 보면 나도 석우처럼 도와주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앞으로 꼭 몸이 불편한 친구가 아니더라도 무슨 일이 생긴 친구가 있으면 도와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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