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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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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 김지하
작성자 홍광표 등록일 19.04.19 조회수 243

 

 

   새봄

 

            김지하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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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말합니다. 쉽게 변하는 벚나무와 변하지 않는 푸른 솔,

그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그들의 특성을 좋아해 주는 것. 그것이 새봄이라고.

그런 세상이 새봄이라고 말이죠!

 오늘도 친구들의 다름을 이해하며

우리의 세상을 '새봄'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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