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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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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작성자 김재원 등록일 19.06.08 조회수 191

1건정2 김재원입니다. 저는 어린 왕자라는 책의 후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시작은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두 가지의 그림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첫 번째 그림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의 그림이고 두 번째 그림은 첫 번째 그림을 보고도 이해를 하지 못 한 어른들에게 보여주는

보아뱀의 뱃 속에 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주인공이 이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오로지 그 사람의

순수성을 판단하기 위한 이유입니다. 어른들은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그림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고 주인공에게

공부나 정치, 경제등에 흥미를 가져보라고 권유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화가의 꿈을 접게됩니다.

시간이 흘러 조종사가 된 주인공은 비행기를 타고 사하라 사막을 지나가다 비행기의 이유 모를 사고로 그대로 추락하게 됩니다.

자신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없던터라 주인공은 비행기의 수리를 혼자 떠 맡아야 했습니다.

그렇게 고립 된 주인공은 그 사막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왕자는 순수했습니다.

처음 본 주인공에게 양을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이 당황스럽고 신기했던 주인공은 양을 그려줍니다.

하지만 몇 번을 그려도 어린 왕자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진 주인공은 그만 대충 상자를 그려놓고는 이 안에 니가 원하는 양이

들어있다고 말 합니다. 어린 왕자는 만족해하며 그 그림을 받았습니다. 주인공은 어린 왕자가 이곳에 오게 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린 왕자가 살고있던 B612라는 행성에는 자신이 아끼던 장미가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단 한 송이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그 장미를 위해

어린 왕자는 그 장미를 밤새 보살펴주고 바람에 날려가지 말라고 유리 덮개도 덮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장미는 오만했고, 그 오만함은 어린 왕자에게 싫증을 불러왔습니다. 그렇게 장미를 혼자 놔두고 다른 별로 떠돌게 됩니다. 여러 행성을 떠돈 뒤 지금 이곳에 와 주인공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어린왕자는 주인공을 만나 지구 어려곳을 떠돌게 됩니다. 한 번은 장미밭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행성에 있던 장미가

세상에서 단 한 송이만 존재한다고 믿던 어린 왕자는 큰 실망을 갖게 됩니다. 자신이 알던 장미는 특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 한 번은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이 여우를 만나 어린 왕자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자신을 길들여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하여 어린 왕자는 단 하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서 어린 왕자는 많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주인공과 많은 곳을 떠돈 뒤 어린 왕자는 자신의 별로 떠나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처음엔 이해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인터넷을 통하여 해석도 찾아보았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와 내용을 이해하고 읽었을 때에는 정말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많은 깨달음과 교훈을 얻게 해 준 책이었고

이런 책이 또 있다면 많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1 건정 2 김재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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