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회장입니다.

확인하자마자  통화했습니다.

현재 대책회의는 중단 상태입니다.

이유는 교육청과 언론에서

학부모와 협의하겠다 의견수렴하겠다 하여

교육청의 대책회의 제안에 임했고

교육청의 수요예측 실패  인정과

김영미 교육청의 만장일치 발언 사과도 있었기에

아이들의 안전 학습권과 교사들의 수업권을 위해

한 동도 받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는 과밀로 인해 최소한의 규모로 최소한의 기간으로 임대모듈러를 받겠다 협의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의견도 반영되지 않아  교육청과의 대책회의는  무의미함을  알고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그리고 간담회 설명회를 해달라고 수 없이 요구했습니다.

-통화내용-

도대체 답변을 저렇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학부모들의 오해를 살 수 있다.

3층이 웬말이냐

행정국장도 2층으로 협의하겠다며 공식입장내지 않았었냐 

  ----지금 중단했잖아요 협의가 안됐잖아요

       그래서 원안으로 올린겁니다.

누가봐도  글의 내용은 3층으로 하고 후에 선택으로

되어있는데  무슨소리냐

그런 뜻이라면 글 수정을 해달라  삭제를 하던지

 -----과밀해소 게시판 홈페이지에 개설해서 학부모    

        의견을 들으려고 만들었는데

        내가 어머님 허락 맡고 글 써야합니까

그럼 3층 얘기는 원안얘기고 아니라는것이죠?

과장님이 수정 안하면  내가 반박글 올리겠다

------예 알아서 마음대로 하세요 

그리고 테이프돌리듯이 같은 내용 반복하며 목소리 톤이 올라가며 제 말은 듣지도 않고 중간에 뚝..끊어버렸습니다.

교육청 행정과  실무자님

우리 내곡초를  무시하고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몇 번을 말씀드렸습니다.문자/ 카톡 /회의때 항상 강조

했습니다. 

사용자는 우리 아이들이고 학부모는  보호자입니다.

1.26에 있던 사람들이 사용자가 아닙니다.

문서나 회의자료나 답변 하실 때 글자 하나하나

뜻 제대로 파악하셔서 업무에 소홀하지 말아주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