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일부 수직증축 진행을 한다면 자체심사를 통한 예산반영 및 설계 공사 발주 시공까지 완공 시점이 언제인가요? 정확한 시기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대책회의를 하는동안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아이들의 배움의 공간은 더욱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결국은 컴퓨터실이 사라지더군요. 처음부터 아이들 수치를 정확하게 반영해서 했더라면 이런결과는 오지 않았을겁니다. 돈도 더 들어가지 않았을거고요. 대책위에서 산출한 학생유입을 보면 다른학교를 신설한다고 해서 내곡초 과밀이 해소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건 다른학교와 연결해서 생각할 부분이 전혀 아니며 그렇다면 임시방편적인 모듈러 교실이 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모듈러 교실을 운동장에 설치시 임시 운동장 사용부지에 관한 사용은 사용기간동안은 운동장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확답주실수 있는건가요? 요즘들어 아파트 주변으로 울타리가 들어오니 아이들 운동장 사용도 궁금합니다. 당장 모듈러교실 설치하고 아파트 분양이 진행되면서 임시운동장부지를 비워줘야 하면 우리아이들의 운동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코로나로 이렇게 되기전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학교운동장에 가서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놀았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아도 되지만 아무래도 장애물도 없고 확트여있는 운동장이랑은 다르잖아요. 

제가 궁금한사항은

1. 수직증축시 완공시점?

2. 임시사용 모듈러교실에 대한 제작 및 현장설치시 담당 시공대리인의 여부입니다. 아무리 제작납품이라도 현장에 설치시 현장총괄책임자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지금시점으로는 학기가 시작하고 중간에 운동장에 설치하게 될텐데 안전여부때문에 책임자 여부가 궁금합니다.

-공사로 발주하게 됐다면 분명 건축 시공 경험이 있는 현장책임자가 배치 된 후 공사가 진행되겠죠. 모듈러교실도 같은건지가 궁금합니다. 규모가 작은 컨네이터 몇개 갖다놓는게 아니잖아요. 설계도 전문가가 한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모듈러납품설계 및 현장시공에 있어 전문가 참여여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