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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 처방전 20122 조규현
작성자 조규현 등록일 20.09.02 조회수 36

사연: 이번 시험에서 1학기 때 쌓아놓은 공이 무너져버린 것 같습니다. 위로의 시를 써주세요

 

 

 

처방전:

 

 

-조규현- (자작시)

 

공든 탑이 과연 한순간에 무너지는걸까

비록 부셔졌다 할 지언정

그저 위쪽만 살짝 나가떨어졌을 뿐

기본 토대는 아직 살아남았지 않았나?

 

아직 기회는 더 많다

설렁 또 다시 무너져도

계속해서 새우면 되니까

기회는 많이 있다

 

이번엔 무너졌어도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무너진 탑, 다시 새워보자

다시 새우면 하늘까지 솟은 그 탑

올려다보면서 감탄할 것이다 

 

 

 

이유: 이번 시험에서 저도 중간때 쌓아놓은 것을 모두 날려서 공감이 되었기에 시를 썼습니다

 

위로의 말: 우리 모두 2학기때 열심히 해서 다시 성적 올려놓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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