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매일매일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으며 자신의 행위가 지구를 아프게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나는 이런 현대인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어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자신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 있는지 깨닫게 하고 싶다. 그들이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과 사회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 주기위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또한 적어도 이글을 읽는 사람들은 환경문제의 주의를 기울이고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환경을 위해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

 수질은 원자로, 실험실, 병원에서 배출되는 방사성 폐기물과 농작물 등에 뿌려진 살충제와 생활폐수와 같은 것들로 인해 오염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화학물질은 생명체에 거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수질오염으로 인해 생태계는 고통을 받고 있다. 살충제를 무자비하게 사용한 결과로 살충제와 같은 유독물질이 물속에 다량으로 유입되었고 물고기 몸속에서 DDT발견되기도 하였다. DDT는 유기염소 계열의 살충제이자 농약이며 DDT는 대개 호흡기나 소화기를 통해 흡수된다. 그러나 DDT는 몸에 한번 흡수되면 좀처럼 분해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DDT가 즉각적으로 생명에 위협을 끼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시해 왔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것은 결과적으로 생명에 지장을 줄 정도로 위험하다. 자연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곳에서 오염이 시작되면 다른 곳들도 덩달아 오염이 된다. 그러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기적인 실험은 실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염물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도 찾지 못하고 있다. 유독물질이 지하수를 따라 이동하여 농장지대까지 이동하여 가축물들이 죽음에 이르렀고 멸종 위기인 흰죽지 오리와 홍오리는 강가에서 알을 낳는다. 하지만 만약 강이 오염되었다면 당연히 흰죽지 오리와 홍오리 새끼들의 생명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수질오염으로 인해 많은 자연이 붕괴되고 있으며 서식지에 파괴 때문에 생명체들도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 수질오염은 앞으로 인류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았고 우리는 하루빨리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DDT는 유기염소 계열의 살충제이자 농약이다.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처음부터 미세 플라스틱으로 제조되거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생성된다. 미세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약, 세정제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미세 플라스틱은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물론이며 인간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된다. 왜냐하면 미세 플라스틱을 먹이로 오인해 먹은 강과바다의 생물들을 결국 인간이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또한 어린 아이들의 성장 등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 놀라운 점은 전 세계 모든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오염이 되지 않은 바다가 없다는 말이다. 멸종위기인 푸른 바다거북이가 동해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 되었다. 거북이의 배속에서는 축적된 미세 플라스틱과 그물, 비닐과 같은 물질 등이 다량으로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례들은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방법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들이 통과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5년 '마이크로비즈 청정해역 법안'이 통과되면서 물로 씻어내는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으며 스웨덴에서는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7월부터 미세 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미세 플라스틱 환경 영향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2020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유명 기업들이 제조과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재활용품을 이용한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