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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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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살을 빼려면 어지러워야 한다 !!
작성자 제천청암학교 등록일 09.12.10 조회수 245

비만이 성인병 발생의 주요 인자로 밝혀지면서 살을 빼려는 사람이 많다. 평소 활동량이 적었던 사람은 운동량만 늘려도 체중이 줄지만, 대개 운동과 함께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야 뺄 수 있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을 평소 남자 2300kcal,여자 1900kcal에서 1200kcal정도로 줄이는 저열량 균형식이 제일 좋은 방법으로 탄수화물 지방질을 줄이고 살코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과 채소 과일 등 자연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이렇게 저열량식을 하면 오는 증세가 어지럼증이다. 2000kcal 이상의 칼로리에 적응돼 있는 우리 신체는 이보다 적은 음식이 들어오면 더 달라고 배고픔, 기운없음, 어지럼증 등 증세를 일으켜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낟. 그래도 2주 정도 참고 지속하면 신체는 포기하고 축적돼 있는 에너지, 특히 지방질을 분해해 사용하기 시작하낟. 다시 말해 어지럽지 않으면 살을 뺄 수 없다는 것이다. 살빼기에서 두번째로 나타나는 증세는 얼굴이 수척해지고 병색이 돈다는 것이다. 여기서 또 난리가 난다. 이래서 체중감량에 실패하는 사람이 부수기수다. 절식으로 지방질이 분해되기 시작하면 온몸이 피하지방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복부나 둔부, 다리, 팔 등에는 워낙 지방층이 두꺼워 별 차이를 못 느끼나 얼굴은 피하지방이 얇아 금방 변화를 알게 된다. 그래서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빠진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지나야 할단계다. 얼굴꼴이 안돼 보이면서도 3개월을 더 버티면 제 모습이 돌아오는 것과 함께 달라진 건강미까지 보너스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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