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푸른빛의 바다
차가운 파도가 오는 바다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
이렇게 맑고 시원한 바다
깊고 깊은 바다
서서히 아무것도 안보이는 바다
무서운 바다
알 수 없는 바다
바다는 너다
겉은 아름답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그런
바다같은 널
그저 바라만 본다
너를 감싸기엔 너무 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