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너와 나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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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아 | 등록일 | 15.07.13 | 조회수 | 18 |
꿈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다. 어린 아이 둘이서 손을 꼭 잡고서 익숙한 꽃밭을 걸어 가는 모습을 난 보았다. 둘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 서로 보고선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 남녀관계 상관 없이 어린 아이 둘은 나를 지나고서 한 마트로 들어갔다. 그 마트는 옛날에 있었던 앙성프라자마트 였던 것 같다. 둘은 맛있는 아이스크림 두개를 계산 하고서는 밖으로 나가 서로의 아이스크림을 까 주었고 한번씩 바꿔 먹었다. 그리고 나선 갑자기 잠에 깨었다. 일어나 보니 새벽 3시 쯤이였고, 물 한 모금 먹고서 비가 오길래 밖을 바라보다 다시 잠을 청했다. 꿈에서 일어난 두번째 이야기는 조금 큰 아이 두명이 나왔다. 생각한 것은 아까 그 아이들이 조금 큰 시기 인가 였다. 왜냐하면 둘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그래서 인가 나는 둘이 성장한 모습이라고 착각 하고 있었던 것 같다 . 성장한 둘은 도서관을 갔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는 서로 모른 것도 물어보고 매점도 가고 같은 교복 입고서 똑같이 도서관에서 잠들었다. 그러다 집에 늦게 귀가 하게 되는데, 부모님은 서로 알고 있었나 그렇게 크게 걱정은 안해주고 오히려 남자아이를 들여보내 밥을 먹이고 있었다. 그렇게 잠깐 까만 배경이 나오더니 더 성숙해진 아이들이 나왔다. 둘이 술을 먹고 있었다. 여전히 다시 나타난 장면에서는 웃으면서 술 한잔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말 소리가 드디어 들리기 시작했다. 둘의 대화의 시작은 남자아이었다. 옛 소꿉친구를 만난 나는 너를 계절이라고 생각하며 여탯껏 보았어. 이렇게 옆에 있고 절대 떠나지 않을 계절처럼. 그러자 여자는 그렇게 말했다. 노래 중에 그런 구절이 있어. 다시 찾아온 너와 나의 계절을 기억 할 수 있겠냐고. 그러다 나는 알람에 울려 깼다. 답을 듣고 싶었는데 듣지 못해서 아쉬웠다. 다시 꾸고 싶을 꿈이 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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