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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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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고미사 캠프 후기
작성자 장윤아 등록일 15.07.13 조회수 20
지난, 금요일날 우리는 친구를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학교에서 1박 2일로 캠프를 실시했다.
시험기간에도 그 캠프를 할 생각에 공부도 잘 되진 않았던 것 같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바로 캠프에 대한 계획을 짜고 준비물을 점검했다. 날은 하루하루 다가왔고 그 순간도 빨리 왔다.
학교가 끝난 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집에 다녀왔다.
 우선 탁한 날씨 때문에 땀을 흘려서 씻고 싶었다. 씻은 후 학교로 가서 저녁 준비를 했다. 준비가 된 후에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불판에 기름이 모이기 시작하고 그로인해, 삼겹살이 잘 익었고 친구들은 그런 고기를 맛있게 먹어 주었다.
나중에 되서랴 첫 고기를 먹어보니, 맛은 꿀이였다.
 그러나 고기를 구우면 구울수록 많아 타게되고 기름은 많이 튀어 굽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다른 팀들이 와서 우리집 고기가 제일 맛있다고 해 줘서 힘 내서 
고기를 구웠다.
 고기를 다 굽고선 뒷정리를 하는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몰랐다.
 다 치운 후에는 잠옷으로 갈아 입고서 안전교육 및 담당경찰남과 사진촬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경은 정말 멋있었고, 무엇보다 웃으실 때 잇몸이 매력적 이셨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캠프에 시작했다. 수건돌리기하다가 춤도 추고 마지막 장기자랑에서 노래도 부르고 치킨도 뜯었다. 하이라이트 캠프파이어를 할 때에는 정말 서로의 솔직함을 볼 수 있었고 같이 해오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서 너무 좋았다. 
또, 남녀 짝지어 하는 담력은 새로웠다. 아쉬운 것은 무서움이라는 건 절대 볼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담력이 중단되로 영화를 봤는데 인생철학을 재밌게 알려주면서 감동도 더 불어서 주었다. 
다른 친구들은 어땠을 지 몰라도 나는 재밌었다. 
심야영화를 보고선 바로 잤던것 같다. 재미있고 서로를 알 수 있었던 캠프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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