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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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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탓 내탓 우리탓
작성자 정혜원 등록일 15.09.01 조회수 37

구월. 9월 안녕

우리 새로 만났구나, 작년에도 만난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그래서 말인데 올해는 뭔가 특별한 것으로 기억 할 수 있게 좋은 소식 하나 가져다 주렴.

요즘 신경쓸 것도 많고, 신경 쓰이는 것들도 많은데 그런건 좀 가져가고 결과좀..; 알려줘

잘 됬으면 좋겠는데, 어떤게 맞는지도 모르겠어ㅋㅋㅋㅋ 사실 팔월 이 놓고간 고민인데, 팔월이 쏙 빠져서 어쩌다보니 너가 떠맡게 됬네 응.

우리 그냥 기도나 같이하자

구월, 9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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