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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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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독해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11.11 조회수 33

오늘 방과 후 과학 시간에 과학 선생님이 못 들어오셔서 (아마 바쁘셔서 그러셨을 것 같다) 교장 선생님이 교실에 계셨는데 계속 그냥 아무 말 없이 계시다가 마지막에 한 10분? 15분? 정도 동안 문예랑 독해에 대해 말씀을 좀 하셨다. 그런데 듣다보니 나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도 나왔다. 그건 바로 독해는 워, 수, 금이고 문예는 화, 목만 올린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듣고서 '와, 아무도 말 안해줘서 지금 못 들었으면 나 혼자 매일 올릴뻔 했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조금 더 있으니 그냥 '오, 개이득' 이런 생각만 들었다. 어찌되었든 간에 나는 요일별로 문예랑 독해를 나눠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내가 할 일이 줄어들었으니 됐다. 교장 선생님께서 우리의 편의를 많이 봐 주신 것 같았다. 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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