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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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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특강-수화통역사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5.09.17 조회수 31

2학기가 되고 나서 첫 진로 특강. 이번 특강의 주제는 찾아가는 수화 교육이었고 주제에 걸맞게 초청 강사로 오신 분은 현재 수화통역가로 일하고 계시는 분이셨다. 처음보는데 뭔가 익숙한 얼굴이다 했더니 아름이랑 좀 닮으셨다. 그리고 말투도 딱딱한게 아니라 우리한테 맞춰주시려고 그러시는지 되게 친근하셨다. 덕분에 가장 졸릴 5교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단 1초도 졸지 않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부터 여러 경험담, 그리고 수화통역가라는 직업에 대한 장. 단점, 설명도 해주셨고 마지막에는 간단한 수화도 알려주셨다. 우리가 배운 수화는 인삿말 세 가지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였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했다. 그리고 끝날 때에도 좀 전에 배웠던 수화로 인사를 하고 마쳤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1시간 뿐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1학년은 2시간이여서 수화로 노래에 맞춘 율동까지 하는 것 같던데 우리는 율동까지는 안해도 2시간 했으면 더 많은 수화도 배울 수 있고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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