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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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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기
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15.04.12 조회수 19

금요일은 쓸 게 없어서...


학교에 가서 뛰어놀다가 집으로 왔더니 아빠가 노트북을 가져가서 어쩔 수 없이 2층에서 데스크톱으로 영어를 해석하고 있었다. 거의 다 했을 때, 망할 공사 때문에 일이 틀어지고 말았다.

공사를 하면서 인터넷 선을 끊어먹은 것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 시계는 11시를 가리키고 있을 때, 인터넷이 다시 연결되었다. 끊어진 선을 당겨서 감아 놓았다고.

그런데 점심을 먹고 나니 또 끊어졌다. 이번에는 선이 너무 팽팽해서 한 쪽이 빠졌다고.

일단 끼워 놓기는 했다는데, 언제 또 빠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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