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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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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특강쇼 -김국진-
작성자 강신구 등록일 14.12.20 조회수 64

마음을 울리는 스타특강쇼

 

이번에 내가 쓸 감상문의 주제는 어제 진로와 직업 시간에 보았던 연예인들이 나와서 자신의 무명시절 어려움이나, 성공하는 비법이라든지 아니면 실패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용기를 주는 좋은 프로그램인 스타특강쇼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오늘의 강의를 해줄 스타는 김국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던 왜소한 체구이지만 튼튼한 몸의 소유자인 아저씨(?) 였다.

김국진은 나오자마자 인사를 하고 제대로 실패하는 법에 대해서 말해주었다.

그 방법은 실패한 슈퍼마켓을 그대로 인수해서 전 주인이 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면 그게 제대로 실패하는 법이라고 했다.

그리고 김국진이 처음으로 했던 프로가 오키도키쇼 였다.

하지만 오키도키쇼는 저조한 시청률인 3%를 기록한채 그대로 실패했다.

하지만 이 실패로 인해서 김국진은 에너지를 얻고 다시 한번더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국진은 1시간의 분량을 채울수 있는 기지가 부족했다.

그때부터 김국진은 실패해도 철저히 준비를 하고 실패하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끝내 성공하여서 1주일에 1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어들였다.

하지만 그1억이 모두 치료비로 나가자 김국진은 5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기로 한다.

그 5년동안 그는 프로골퍼가 되기로 하고 16번째의 시도끝에 성공했지만 연예계로 복귀를 하게된다.

그리고 김국진은 16살의 경림이를 만나게 되고 경림이는 자신의 꿈이 MC라고 했다.

김국진은 경림이가 MC가 될 가능성이 없으니 포기하라고 말하고 싶은 속마음을 감춘채로 "넌 할수있어!"라고 말해주었다. 그는 경림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꿈을 바꿀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경림이의 꿈은 MC였고 결국 경림이는 MC의 꿈을 이루어냈다.

김국진은 경림이에게서 많은것을 배웠다고 했다.

 

오늘 김국진의 강연에서 김국진이 하고 싶은 얘기를 요약해 보자면 '실패를 하려면 제대로 실패하라 그리고 실패에는 두가지의 종류가 있다. 하나는 철저히 계획하지 않은 실패이고 다른 하나는 철저히 계획한 실패이다. 철저히 계획한 실패는 당신을 날게하는 엄청난 에너지가 될것이다' 김국진 아저씨는 우리에게 이러한 말을 해 주었고 이러한 김국진 아저씨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런것이 진정한 강연이 아닌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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