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씨앗콘서트..1월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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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7.01.16 | 조회수 | 16 |
우리의 마지막은 항상 씨앗콘서트 일주일밖에 안해서 씨앗콘서트가 빨리 다가왔다 춤연습도 해야하고 발표연습도 해야하고 사회자연습도 해야하고 ... 바쁘다바빠 아침부터 춤연습을 하기위해 8시부터 나왔더니... 이런...문이 안열려있었다 엄청 추운날씨에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다 안되겠다 싶어서 노래를 틀고 일어나서 춤을 추기 시작하였다 몸이 익숙해졌는지 별로 춥지도 않았다 ... 50분이 되고 멘토선생님들도 오셨는데 교감선생님은 오시지 않았다 교감쌤이 늦게 오셔서는 문을 열어주시고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춤연습을 하기시작했다 오늘 처음 맞춰보는데 완전 망한 기분이.... 우울한 기분을 이끌고선 롤링페이퍼를 썼다 한명한명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들을 남기고 선생님과 마지막 상담을 하였다 태환쌤과의 마지막 얘기를 나누려니... 너무 아쉬웠다 ...오늘 이렇게 상담을 하니 태환쌤과 좀더 놀걸.. 태환쌤과 좀더 이야기좀 나눌걸..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그리고 밥좀 먹고 연습을 바로 시작했다 대형이 엉터리여서 그때가서 눈치껏 맞춰서 추기로 하였다 그렇게 하고 발표를 준비하고 리허설을 해보았다 리허설을 하고있는데 ..벌써 끝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허설중간에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긴장이 되기시작하였다 진짜 콘서트가 시작하고 처음발표자인 나는 긴장은 많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한것 같았다 이제 문제는... 춤이다 ... 춤연습은 별로 못해서 거의 포기상태였다..ㄷ 2부가 시작되어서 나는 사회자 자리에 서있었고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슬펐다 2부면 벌써 끝나가는것이고... 이자리를 내가 벌써 2번째로 서있는거기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만세춤을 추게되고 나는 그냥 신나게 추고 오자고 다짐하며 신나게 추고 사회를 다시보았다 열심히 사회를 보고나니..벌써끝이 났고 ...멘토쌤들의 무대가 남았었다 God의 촛불하나 선생님들이 노래도 부르고 우리에게 하고싶은말을 해주시는데 울컥하다가 민혁쌤과 안울겠다고 약속했기엨ㅋㅋㅋ울음을 열심히 참았다 노래도 끝나고 선생님들과 안고 마지막인사를 하는데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더 밝은 모습을 보여드려야할것 같아서 웃고있었다 단체사진 찍고 사정이있어서 일찍 나왔다 이번 꿈사다리학교가 우리2학년의 마지막 꿈사다리학교였고 일주일이라는 짧은시간이 너무 아쉬웠지만 아주 재미있는시간이였고 저번에 만났던 선생님들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고 새로운선생님들을 만나서 더좋은시간들으 보낸것 같아서 매우 알찼다 다음여름방학때 선생님들이 오신다면 나도 가서 수업도 듣고 열심히 참여할것이닼ㅋㅋㅋㅋㅋ 일주일간 행복하고 즐겁고 짧은시간때문에 너무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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