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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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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물놀이 그리고 하연이의 발전아닌 발전??ㅋ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08.02 조회수 57
오늘 콘서트 준비 때문에 한 2달만에 장구를 쳤는데 오랜만이여서 그런지 손도 아프고 가락이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래도 도화관의 특성상 울리는데 우리가 연주를 하면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아서 나중에는 밖에서 했는데 인지와 해인이 그리고 내가 서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맞춰 나가다 보니까 어느새 가락도 다 기억이 나고 서로의 것을 보며 칠 수 있었다.
 솔직히 오늘은 가락을 맞추자고 했는데 북치는 아이들도 하나둘 예전의 연습이 기억나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근데 머리 보다는 몸이 기억하는 거다ㅎㅎ
윤진이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최선을 다해야 겠다. 
있었다면 딱딱 더 신명났을 텐데 역시 꽹가리가 중요하다.
애들과 적당히 치고 나서는 합창단의 노래를 따라 불렀는데 외우지 않았는데 알고 있는게 놀라웠다. 
어디선가 들어본 음악이여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사물놀이 부 애들도 뒤에서 따라 부르고 밴드부 애들도 같이 불렀다 밴드부 애들 하는걸 봤는데 피아노도 잘치고 노래도 잘 불렀다. 혜인이는 기타가 없고  그래서 연습을 못 했지만 기대가 된다.
나는 많은 사람즐 앞에서 가락도 치고 노래라고 하나 어쨋든 말하는 부분에서 말 할 생각을 하니까...
대회도 나갔지만 더 떨리는것 같다. 실수만 안 하면 되지만 이럴때 꼭 실수를 한다.
나는 콘서트가 기대된다. 특히 그림부에서는 유현이의 원피스도 기대가 된다 
유현이의 놀라운 그림식력이 발휘되는 중요한 날이다ㅎㅎ 오늘 오전에 했단 그리기에서는 은환이가 그리기로 했는데 나도 한컷을 그리다 보니 나중에는 그리기가 좀 쉽고 재미있어 졌다. 
우리 모드가 그림 작품을 보니까 뿌듯했다. 내가 평소에 정말 자신이 없었던 그림을 그리다니!!! ㅎㅎ 나중에는 안 그릴것 같다 역시 나는 그림이 안 맞다.. 그래서 유현이의 손을 빌리고 싶었다(무서운데???ㅋㅋ) 그래서 ㄱ거의 유현이에게 부탁을 해서 그렸는데 오늘 내 그림실력은...못하지만 봐줄만은 했었다. 오늘은 내 그림에.놀라고 가락을 기억하는 몸이.놀라웠다. 콘서트가 기대가 된다. 재미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2틀 후면 멘토링이 끝난다 그러면 선생님들을 보지 못한다 그래서 많이아쉽다 지금까지 멘토링에서 한
모든 일들을 글쓰기에 올렸는데 이것 덕분에 홈페이지에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글쓰기가 재미있다. 오늘은 무슨 내용을 쓰지가 고민이였는데 요즘에는 쓸일들이 많이 생긴드 선생님분들과 친해져서 좋았고 이야기도 못할것 같았는데 장난도 치고 재미있어서 마자막날에는 엄청 아쉬울것 같자만 그래도 열심히 참여를 한다면 아쉬움이 덜 할거다...아마도ㅎㅎ
방학때라면 늦게.일어났을텐데 일찍 일어나서 나가서 하다가 들어오면 숙제도 하고..이럴줄 몰랐 는데 
이렇게.하다보면 이번 방학은 꽤 잘 자낸것 같다ㅎㅎ 뭘했는지.모르겠는데 벌써8월이다 
2학년이 거의 끝나간다 그렇지만 중요한 시험도 남아있고..더 열심히 해야겠다(그래서 제목은 발전아닌 발전)
[답변] 앙성중 2016.08.08 17:36

하연이의 발전이 정말로 자랑스럽구나.

열심히 참여하다보니 모든 활동이 재미있고 자신이 생긴 것을 느꼈구나.

이번 꿈사다리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하연이가 꿈꾸는 남을 봉사하는 직업인 천사가 되어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환자를 돕는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

하연이가 학교생활에 자신있는 모습을 빨리 보고싶구나.

화이팅~~~

교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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