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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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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6.05.27 조회수 31

탄금대

 

                                                                                     신유현

 

기암절벽 유유히 휘감는 남한강과

가야금 소리 울리듯 산들바람,

울창한 소나무들 사이사이 빗겨가지.

 

쭉쭉 멋들어지게 서있는 소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잔잔한 물결에 빛춰진

탄금대 풍경에는 아름다움이 묻어나지.

 

지저귀는 새소리와 시원한 냄새,

그림같은 풍경들이 서로 이어져서

탄금대라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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