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나 포함해서 다섯 명이다. 아빠, 엄마, 나, 남동생 둘이 우리 집 가족 구성원이다. 우선 우리 아빠는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겠지만 우리 아빠는 목사이다. 그래서 주로 교회에서 일 하시기 때문에 나가는 일은 모임이나 아주 급한 일 정도만 이외에는 거의 잘 안 나가신다. 하지만 요즘은 자주 나가신다. 우리 엄마는 유치원 기간제 교사이다. 그래서 어린 애들을 많이 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신 것 같아 그 스트레스를 거의 집에서 풀거나 지인들에게 자주 털어 놓으시기도 한다. 요즘에는 유치원 애들이 말을 잘 듣는지 요즘은 스트레스가 덜 하시다. 나는 두 남동생의 누나이자 우리 집 안에서 외동딸이다. 나는 그냥 뭐 다른 중학생들처럼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뭐 이 정도 이다. 다음은 우리 집 둘째이다. 우리 삼 남매 중에서 가장 여리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사춘기가 왔는지 안 그런다. 하긴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니까 그럴 만도 하다. 마지막으로 우리 막내 동생이다. 원래 1학년 인데 조기 입학해서 2학년 이다. 얘는 별 다른 특이 사항은 없고 엄마를 좋아하고 단 거, 특히 과자나 사탕, 초콜릿을 좋아하고 바람떡을 좋아한다. 우리 가족을 소개 하니 우리 가족은 개성이 다양하면서도 강하다고나 해야하나?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가족인데 서로 돕고 살아야지. 아니면은 누가 개개인을 보호해 주겠는가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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