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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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혜인 | 등록일 | 16.05.21 | 조회수 | 33 |
이번에도 늦었지만 한번 써보겠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비가올거라는 말을 듣고 좀 다운되긴했지반 그래도 기대됬다. 첫날 바람이 많이불어 비행기가 1시간 지연됐다. 좀 지겨웠지만 괜찮았다.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 우리 다음 비행기부터는 아예 오지못했다는?것 같았다. 첫째날에는 공연을 많이 봤던것 같다. 이동거리가 짧아서 좋기는 했는데 차에서 잠들려면 도착해서 좀 피곤했다. 둘째날에는 이나영이랑 나랑 둘다 아파서 좋지않았다. 올래길을 갔는데 그 전까진 괜찮더니 갑자기 화장실이 급해서 죽는줄 알았다. 그 다음부터 계속 배도아프고 머리도아파서 오래걷거나 하는거는 되도록 내리지 않았다. 셋째날은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아팠다. 계다가 원래 신던신발이 아닌 예비용으로 가져온 신발을 신었는데 그건 내타입이아니다. 신으면 발이 너무아프다. 그래서 걷는 내내 발이 아팠다. 다시 공항에 왔다. 또 한시간이 지연됐다. 원래 5시쯤인데 6시쯤으로 지연됐을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2시쯤에 공항에 도착했고 4시간 가량 무려하게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비행기 탑승 그런데 비행기 안에서도 1시간은 기다렸다. 출발하고 나서도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고 착륙할때도 굉장히 흔들렸다. 몇번의 착륙시도 끝에 내릴 수 있었다. 그냥 자고있어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마지막에 깨서 잠깐 느꼈다. 정말 힘들면서도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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