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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우리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사실 일주일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써본다. 체육대회를 시작할때 먼저 스승의날 행사를 했다.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많은 학생들이 많은 선생님들께 드렸다. 나는 상담선생님께 드렸다. 이런 행사가 있는줄은 전혀 몰랐는데 해보니 좋은것 같았다. 스승의날 행사가 끝나고 체육대회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가볍게 O,X퀴즈를 했는데 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동요 나비야 에서 호랑나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분명 '나비야, 나비야, 이리나라 오너라 호랑나비 ......'인줄 알았는데 호랑나비가 아니라 노란 나비 였던것이다. 정말 놀라웠다. 14년만에 안 사실이다. 그 뒤로 아쉽게 떨어져서 상품권을 따지 못했다. 다음으로 놋다리 밟기, 2인3각, 파도타기등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었다. 우리는 한번도 우승한 경기가 없어서 줄다리기때도 그냥 열심히만 하자고 했는데 우승을 해서 굉장히 놀라웠다. 순간의 힘을 발휘해서 뽝!뙇!촥!해서 이겼다. 팀워크도 맞았다. 맞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어달리기에서 현서가 의외의 실력을 보여줘서 언니 오빠들이 와우 오늘의 mvp라면서 칭찬?장난을 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리팀이 3등을 했다. 2등 팀이랑 점수는 같은데 이어달리기에서 져서 우리가 3등을 했다. 삼겹살 파티도 했다. 맛있었다. 2학기때있는 체육대회?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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