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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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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9.10 조회수 46

양성평등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영역에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하여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고, 똑같은 권리와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차별대우를 받고있다. 분홍색은 여자 남색은 남자를 가르키는 화장실 색깔처럼 가벼운 일부터 시작하여 우리도 모르게 여성과 남성을 차별하는 말을 하고 차별하는 말을 듣고 있다. 예를들어 여학생이 공대에 다닌다고 하면 여자가 왜 공대 들어갔냐. 뭐 할려고?”라고 묻는다. 남자와 여자 상관없이 공대에 진학했으면 같은 꿈을 꾸는것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다. 무거운 물건을 들을때에도 양성평등에 어긋난다. 항상 남자들은 무거운 물건 여자는 가벼운 물건을 들게한다. 여자라고 다 힘이 약한것도 아닌데 역도선수인 장미란 선수와 같이 남자보다 힘이 센 여자들도 있다. 그런데도 보통남자가 더 강하고 힘이 세 남자가 들어야한다고 한다. 이런 고정관념 때문에 여자가 무거운 물건을 들고가면 종종 여자가 힘만 세” “여자가 왜 저런걸 옮긴데?”라는 말을 듣는다. 여자가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런 말을 들으면 나는 화가날때가 있다. 이런 일들에 대하여 여자들만 차별받는게 아니라 남자들도 많은 차별을 받는다. ‘남자는 3번만 울어야한다.’ 분명 남자도 사람이기에 자신의 감정에 따라 슬픔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자가 우는 모습을 보고 사내자식이 뭐 우냐 창피하지도 않냐?” 남자답지 못하다고 핀잔을 주며 울고싶어도 울지 못하게 감정을 억압하고 있다. 이렇게 억압을 받는다면 감정표현에 대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예로 들때에도 분명 남자들도 피해를 입는데 대부분 여자들의 피해사례들을 가지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피해들을 도대체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까? 고정관념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학교에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의 날을 정하여 학생들과 선생님이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글을 쓰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한다. 사회에서는 남아선호사상 아들만 바라는 부모들의 마음 없애야하고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는 의식을 없애고 아이를 키우는 일은 어머니만 해야한다는 생각을 없애야한다. 마지막으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일 하는 환경이 개선되어야한다. 평등은 저절로 이루어 지지않는다. 존중받고 싶은만큼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차별이 아니라 차이에 대해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우리사회에서 양성평등은 더 빨리 이루어 질 것이다. 남녀를 차별하는 말들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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