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루 24번지 (독서논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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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지 | 등록일 | 17.06.11 | 조회수 | 53 |
모든 사람에게는 상처가 존재한다. 테오도루 24번지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다들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를 가진 사람은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을 하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도 있다.상처를 해결하진 못한 사람들 중에는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 바로 자살을 택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꽤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 여자의 자살 순위가 2위이고 남자의 자살순위는 17위이다. 자살을 선택하는 청소년들의 고민은 성적, 부모의 성적 압박, 우울감, 가정폭력등이 있다. 그중에 성적 과 부모의 성적압박이 제일 크다. 성적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중위권에 속해있어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살을 하는 사람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도 있지만 자살을 한 사람을 보았을 때 나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서 마포대교의 자살방지 문구를 “이그.. 나이 들어봐 젊었을 때 고민 같은거 암것도 아냐야”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이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한다. 남의 감정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꼰대의 언어인 것 같다. 자살방지가 아니라 자살조장 문구 같다라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자살을 하지않고 병원에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살을 극보하기 위해서 정신병원에 간 사람을 보고 분명 미쳐서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고정관념 때문에 정신병원에 못가는 사람도 있지만 정신병원에 가서 약물 처방을 받을 경우 F코드가 남아서 취업등에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우울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F코드 때문에 우울증이 더 악화 되고 있다. 정신과 진료기록 뿐만 아니라 의료기록은 공무원 채용때에도 요구가 되어 치료를 받고싶어도 못받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세월호 참사 때문에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긴 학생은 정신과 진료를 받았는데 그 청소년들이 미쳐서 진료를 받는 것일까? 정신과 진료 역시 아파서 진료를 받는 것이다. 이러한 고정관념이나 불이익 때문에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살에 대한 고정관념, 정신과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져야만 하고 F코드로 인한 불이익들이 없어져야만 한다, 상처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말고 타인과 함께 해결하는게 좋다. 제일 가까이에 있는 가족 가족은 나에 대해서도 알고 있고 나를 잘 이해해줄수 있다. 혼자서 해결할수 없는 상처들은 타인의 관계에서 해결해야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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