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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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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7.11.08 조회수 11

발자국


이제 다시 돌아오지 못할 이곳에

조그만한 발자국을 찍어 본다.

설령 이 자국마저도 사라질지라도


기억되길 바란다.

내가 여기 있었다고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고


떠나는 발자국을 찍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은 아직 그곳에서 돌아오지 않았기에

몸을 떠나도 마음은 떠나지 못했기에


마지막으로로 남은 내 조그만 발자국이

말해주길 바란다.

그곳에 내가 있었다고

나는 항상 그곳에 있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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