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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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해인 | 등록일 | 17.06.02 | 조회수 | 37 |
일본군 위안부란 일본 제국주의 점령기에 일본에 의해 군위안소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을 일컫는 말이다. 학교에서 위안부 관련된 동영상을 봤는데 그 분들이 얼마나 참혹한 삶을 살았는지 조금 느낄 수 있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데 이것을 직접 겪은 사람들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각했다. 며칠 전에 일본과 위안부 관련해서 합의를 보았다고 일본 측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정식적으로 사과를 하지 않고 그대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들께서는 돈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사과를 원하시는건데 말이다. 위안부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니 어떻게 하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학생인 나로써는 큰 일은 하지 못할 것같다. 하지만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로는 위안부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이다. 이때의 활동이란 학교 내에서 위안부와 관련된 행사를 하는 것이다. 방송이나 신문, 뉴스 등의 다양한 매체들과 함께 위안부에 대해 조사를 해 교내 행사를 열기도 하고 다른 학년들에게도 위안부의 문제점에 대해 소개해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위안부가 문제인 것은 알지만 얼마나 큰 일이고 무슨 사건이 있었으며 그 끔찍한 일들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또한 수요집회에 참여하고 싶다. 현재까지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수요일에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하신다고 하신다. 그곳에 가서 그 할머니들을 만나고 나도 그 집회에서 힘이 되고 싶다. 또 다른 것은 후원이다. 우리 같이 돈없는 학생들이 어떻게 후원을 할 수 있을까? 인터넷에 '마리몬드' 나 '희움' 이라고 치면 사이트가 나온다. 쇼핑몰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쇼핑물이 아니라 위안부와 관련된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이다. 수익금의 일부는 후원을 하는 데 쓰인다고 한다. 많지는 않지만 자신의 악세서리가 필요한 생필품 등을 사면서 후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는 국가에서 정식적으로 위안부와 관련된 사과를 일본에게서 받는 것이다. 솔직히 이렇게 해결 될 수 있는 이런 간단한 문제를 지금까지 끌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 된다. 옆에서보나 아래서보나 당연히 여성의 인권을 침해한 일본의 잘못인데 뭘 잘했다고 돈으로 합의보고 사과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인 학생들도 자라나면서 분명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을텐데 일본 총리나 또다른 간부들은 그런것도 못 배우고 컸나보다. 지금의 총리가 늙어서 그런 것 같으니 어서 빨리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진 총리로 바꼈으면 좋겠다. 어서 빨리 일본이 할머니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 쓰다보니 열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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