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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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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와 독립 운동가의 후손들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7.06.01 조회수 27

일제강점기 때 자신들의 풍족한 삶을 위해 일본에게 나라를 판 매국노들이 있는 반면에 일본에 대한 독립을 위해 국내와 국외로 전투를 치루며 독립 운동을 하신 분들이 있다. 잘 알려진 친일파로는 이완용이 있는데 이완용이 일본에게 나라를 판 대가로 받은 땅과 돈이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와서 지금까지 이완용의 후손들이 잘 살고 있다고 생각된다. 정말 부끄러운 돈이다. 나라를 팔아서 얻은 것이 고작 돈이라니. 원래는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인데 일본의 야비한 술수 때문에 실력앙성운동을 하였던 독립 운동가들이 대부분 변질되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그렇다면 김좌진 장군 등과 같은 독립 운동가들의 후손을 어떻게 살까? 확실히는 잘 모르나 아마 물려줄 재산이 없지 않았나싶다. 왜냐하면 그 시절 독립 운동가들은 자신의 모든 돈을 독립을 위해 하는 일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팔아 얻은 돈으로 독립 운동을 펼쳤으나 그마저도 부족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독립 운동가의 후손들을 대부분 친일파의 후손들보다는 부유하지 않을 것이다. 어째서 나라의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가문이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본에게 나라를 판 사람들의 가문보다 가난해야하는지 모르겠다. 독립이 되자마자 나는 친일파등을 처단했어야만 했지 않나 싶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독립 운동가분들의 후손들은 자신의 가문과 조상님들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 흐를 것이고 친일파의 후손들은 다른 사람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을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크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동지의 죽음을 봐가면서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놓을만큼 그렇게도 힘썼던 분들의 후손들이 오로지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자신들의 가문의 부와 명예를 위해 나라를 팔아먹고 같은 나라 사람들은 판 그 강아지만도 못한 사람들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떵떵거리며 사는 친일파들보다 못산다는 것이 너무나도 어이가 없다. 차라리 그때 친일파를 싹 다 처단했더라면 오히려 독립 운동가 후손들이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존경심을 가지고 봐야할 분들은 돈 많은 친일파들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 운동가 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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