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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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범준 | 등록일 | 17.11.29 | 조회수 | 63 |
나의 오랜 벗, 김 재일 에게 안녕하신가 나는 자네의 오랜 벗, 이 범준일쎄, 오늘도 여김없이 자네는 앉아서 게임을 할 꿍꿍이를 하고 있구려, 어쩌다 보니 자네와도 알고 지낸지 어언 2년, 짧지만 늘 즐어운 순간이었소, 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자네만큼은 거의 모든 방면에서 나를 뛰어넘는 것 같구려, 그리하여 나는.... 이번 기말고사에서 당신은 뛰어넘는 실적을 받을 것이오! 뭐 불가능한 이야기이긴 하다먼, 노력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잖소! 허나 내가 보기엔 배신하는것 같구려 어찌하였든, 나는 자네를 뛰어넘고! 엄..... 흐음..... 뛰어넘겠소! ..... 잘있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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