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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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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달 제 짝꿍을 소개합니다.
작성자 안은지 등록일 17.04.02 조회수 44

내 짝꿍은 김세웅이다. 3월 달 짝꿍인데 정말 재미있는 친구였다. 지금은 4월이 되어서 다시 짝꿍을 바꾸었지만 3월 짝꿍생활이 재미있었다. 나는 처음에 김세웅이랑 짝궁이 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듣고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 궁금하였다. 김세웅은 평소에 우등생인 모습은 보일 때도 있지만 때론 재미있고  웃긴 모습을 보여 줄 때가 있다. 그런 세웅이의 왔다리 갔다리한 모습이 짝꿍생활을 하기에는 재미있을 것 같았다.  내 짝꿍 김세웅의  3월 동안 있었던장점은 많았던 것 같았다. 첫번째로는 자신의 학용품을 아끼지 않고 잘 빌려준다. 내 앞자리 친구인 혜인이와 책상에서 노는데 책상껍질이 조금 떨어졌었다. 그걸 붙이려면 끈적끈적한게 필요했었는데 세웅이가 자신의 치약을 아낌없이 빌려주어서 혜인이와 내가 그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자신의 물건은 아낌없이 빌려주는 만큼 내가 필요한 학용품들도 다  빌려주었다. 내가 한 번 집에다가 필통을 두고 온 적이 있는데 김세웅이 볼펜,칼 등을 많이 빌려주었다. 첫번째 장점과 두번째 장점이 많이 비슷하지만 2가지 모두 다 고마웠었다.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장점은 수업시간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사회 시간에 들을 것을 짝꿍에게 서로 말하는 게 있었는데 김세웅은 마치 강의를 하는 것 마냥 술술 입에서 나왔다. 물론 틀린 부분도 조금있었지만 그래도 대단하 집중력이었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세웅이는 장점도 많은 만큼 단점도 조금씩 있었다고 생각하였다. 첫번째로는 수업시간에 정말 집중하고 여심히 하는 모습도 있지만 혼잣말인지 나한테 하는 말인지 뒤에 있는 시원이한테 하는 말 인지 아님 발표를 할려는 것 인지 나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그냥 중얼중얼거린다. 어쩌다 한번은 시끄러울 때도 있지만 그 시끄러움이 수업시간에 잘려는 나를 깨워 줄 때가 있다. 단점은 이게 하나다. 앞으로 나 말고 다른친구와도 짝이 될텐데 이런 것 만큼은 조금 고쳤으면 좋겠다. 그래도 3월, 한 달 동안 있었던 일들은 다 재미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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