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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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은지 | 등록일 | 17.03.25 | 조회수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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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길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은지입니다. 선생님! 이 편지를 국어과제라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정성을 다해 쓴 편지라고도 생각해주세요. 선생님~! 저는 정성을 담아서 편지를 쓰도록 하려고 해요. 일단 선생님을 처음 만난 지는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만난 날이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저는 벌써 1학기를 끝냈다는 기분이드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국어를 좋아하였는데 중학교를 올라오니까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더라고요. 그래도 선생님이 차근차근 가르쳐주셔서 이제는 국어가 점점 어렵다고 느껴지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선생님! 선생님은 저를 아세요? 저는 선생님을 매일보고 또 보지만 선생님은 저를 모르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전교생 48명의 학생이름과 생김새를 모두 다 한꺼번에 외울 수 없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제 이름은 다른사람의 이름보다 더 늦게 알아도 되니까 막 힘들게 다 외우려고는 하지마세요. 그리고 선생님! 제가 국어성적이 남들보다는 뛰어나지 않더라도 국어공부나 수업은 정말 기가막히게 잘 듣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앞으로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 선생님 앞으로 저는 국어시간에 졸지 않고 수업에 열중할 수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저는 열심히 국어과제도 수행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아무리 생각해봐도 노력할 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 이제는 정말 훌륭한 학생이 될께요. -은지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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