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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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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센터캠프 (2)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8.20 조회수 15
삼겹살 파티는 조별로 진행되었다
근데 아무 조에 가서 먹어도 상관없으나 정리할 때 조별로 나눠서 하기 때문에 자기 조에서 먹는게 제일 좋았다.그런데도 2조에서 두 명이 우리 쪽으로 와서 먹었다
상관은 없었기 때문에 같이 먹었다.우리 조에서 1명은 아파서 못 오고 다른 한 명은 아파서 삼겹살을 조금 먹고 쉬고있었기 때문에 인원이 맞았다
다들 구워지고 나서 쌈무에 먹거나 김치에 먹거나 상추에 싸먹거나 했다.다들 잘 먹다가 배부른 사람은 그만 먹었다
나는 삼겹살을 먹다 체해서 그만 먹고 체할 때 누리는데 계속 누르고 있었고 배부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끼리 모여 볶은밥을 해서 먹었다
나도 먹고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볶은밥 팀이 다 먹고 책상을 다 정리하고 설거지는 2조에서 우리 조로 왔던 친구들이 하겠다고 해서 2명이 하고 3조에서 몇명이 하기로 했는데 3명이 적당하다 해서 3조에서는 한 명이 했다
또 그렇고 치우고 20분 정도 쉬고 센터장님과 하는 게임이 시작되었다
시작하기 전 우리 조에서 2명이 빠져서 2조에서 6학년 한 명이 왔다.그렇게 된 상태에서 시작했다
첫 게임은 신문지 접기 게임이였다
7명이서 다 들어가야 했다. 1라운드는 다 성공했는데 2라운드에서는 2조빼고 다 탈락했다
그래서 2조가 제일 높은 점수 1,3조는 살짝 낮은 점수를 받았다
그리고 거의 다 해보지 않은 게임이나 과자 먹는 게임이였다. 게임들을 하는데 유독 우리 팀이 약간 낮은 점수만을 받고있는거 같았다.그런데 홈런볼을 신문지를 돌돌만거를연결해서 바구니에 담는걸 하는거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그뒤로 나쁘지 않게 갔다.그리고 1등 조를 발표하는 차례가 왔는데 매우 떨렸다
다들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노력한 결과가 나오길 바랬다
2등부터 발표를 했다. 우리 조가 아니였다.
그래서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그리고 공개되었다
우리 조가 1등하였다.기분이 정말 좋았다.그래도 다른 조도 다 열심히 해서 2000점이 다 넘었고 점수도 다 별로 차이 안났기 때문에 모든 조가 1등인거 같았다
그리고 인형을 받게 됐는데 더 많은 인형이 있었다면 다른 조도 다 받았을거 같은데 우리 조가 대표로 받는다 생각했다.그리고 나는 지바냥 인형을 선택해서 받게되었다
게임이 다 끝나고 다  센터에서 자는거기 때문에 게임했던 장소를 정리하고 목욕탕으로 목욕하러 갔다.
목욕탕은 걸어서 갔다.원래 차 타고 가는건데 다 걸어서 가서 선생님들만 차 타고 오셨다
목욕탕에서는 빨리 씻고 머리도 간단히 말리고 센터로 걸어갔다
센터에서 자기 전 영화를 보기로 해서 들뜬 상태로 갔다.원래 공포영화 보기를 바랬지만 우리를 위해 다른걸 틀어주신다 하셔서 그 영화를 보여주시려고 하셨는데 그게 안돼서 <라라랜드>를 틀어주셨다
근데 시작되고 나서 몇몇 친구들이 안보이길래 다른 방으로 가셨더니 거기서 봉사 오신 선생님과 무서운 영화를 보고있다고 하길래 같이 보았다
주연은 윤시윤이였고 지창욱,황정음도 나왔다.
그게 귀신은 안나오고 약간 잔인한 영화였다.그 선생님이 22살이신데 선생님이 어렸을 때 나온 영화라고 하셨다.찾아보니 2010년 영화였다.
그 영화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다.영화가 끝나서 자려하는데 애들이 와서 아는형님 편이 나오고 있다고 해서 
그걸 보고 자기로 했다.선생님도 그것만 끄면 티비 끄신다 해서 열심히 보았다
나 포함 5~6명이 같이 봤다.그러다가 다 끝날 쯤엔 남자애들은 자기네들 방으로 가고 보고있던 여자애들은 각자 자리로 갔고 선생님은 티비를 끄셨다.다음 날이 매우 궁금한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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