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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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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3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7.09.17 조회수 14

오늘은 잉글리쉬 존을 해결하는 날이다. (5월 28일과 비슷하면서도 같은 상황이다...) 또 밀리지 말자라고 다짐 했었는데, 결국 밀리고 말았다. 하... 그냥 다짐을 하지 말아야 겠다. 잉글리쉬 존을 어제도 잠깐 했었는데 몇개 하다가 내일도 있는데, 그냥 내일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그만 두고 잤다. 그렇게 미루어서 오늘 20개가 넘는 잉글리쉬 존을 해야한다. 어제 미리할걸 이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잉글리쉬 존을 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머리가 벌써부터 아파왔다... 그래서 그냥 내일 학교가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일은 없겠지... 껄껄껄(실성) 아픈 머리를 부여잡고 잉글리쉬 존을 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영어 타이핑은 다 해놨다. 영어 타이핑이라도 한 내가 정말 대견스러웠다. 영어 타이핑이라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나는 죽었을 것이다. 해석을 하려고 날짜를 눌렀는데, OMG... 엄청 길고 엄청 어려워 보였다. 다음부터는 엄청 쉬운 책을 선택해야겠다. 그렇게 엄청 길고 엄청 어려워 보이는 글 해석을 모두 다 끝낸 후 나는 드디어 놀 수 있었다..! 12시 되기 전에 다 끝냈다. 다 끝낸 후 힘들었던 내게 칭찬을 해주었다. 그리고 방금 안 사실인데, 잉글리쉬 존 책, 3페이지 밖에 남지 않았다!!! 조금 있으면 책을 바꿀 시간이다. 히히힣. 위에서 말한 것처럼 엄청나게 쉬운 책으로 골라야겠다. 내 몸뚱아리, 오늘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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