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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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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작성자 김민주 등록일 17.04.02 조회수 39

오늘은 충주에 가서 그토록 보고싶었던 미녀와 야수를 보았다.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에서 영화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그래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녀와 야수를 보기 전에 시간이 1시간 넘게 남아서 그동안 거리를 돌아다녔다. 돌아다닐 때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신기했다. 그래서 세상이 좁다고 하는 것 같다. 구경을 하다가 영화상영시간이 점점 오자 나는 봄봄에가서 녹차라떼를 사고 영화관으로 들어갔다. 몇 분기다리자 광고가 나왔다.  나는 영화관에서 영화 시작 전에 보여주는 광고 보기를 제일 싫어한다. 왜냐하면 할 것도 없고 너무 지루하기 때문이다. 영화 상영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다. 주인공인 댄 스티븐스(야수 역)가 야수로 변하는 장면이 나온 다음 엠마 왓슨(벨 역)이 노래를 부르면서 거리를 다니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때 너무 예뻤다. 그리고 입고 있었던 옷도 너무 예뻤다.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맞았다. 그리고 벨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성에 있을 때 나왔던 팟 아줌마와 아들 칩, 르미에 등 저주를 받아 여러가지 사물들이 너무 신기하고 귀여웠다. 아, 그리고 시계로 변한 콕스워스가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마직막 장면에서 자신의 부인을 만났는데도 별로 기뻐하지않고 다시 시계로 돌아가라라는 대사를 하였기 때문이다. 아, 그리고 팟 아줌마의 아들 칩이 인간으로 다시 되돌아왔을 때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벨과 야수가 춤추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 영화는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차 안에서도 계속 영화 이야기만 하였다. 다음에는 다운을 받아서 다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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