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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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주 | 등록일 | 17.04.02 | 조회수 | 36 |
원작: 기 드 모파상 오늘은 목걸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내가 읽었던 단편 문학 중 유일하게 거의 다 기억하는 내용의 책이다. 사실 나는 이 책을 고학년 때 한 번 읽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또 읽었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인 마틸드가 공주병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첫 장부터 '아, 나처럼 아름다운 여자는 즐겁고 호화롭게 살아야 하는데......' 이라는 대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파티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건 자신의 모습에 취해 행복해하였기 때문이다. 마틸드는 공주병과 나르시스트인 것 같다. 나는 이책을 통해 행복의 기준은 부유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이 내용의 주인공인 마틸드의 행복의 기준은 부유함이었다. 하지만 꼭 부유하다고 행복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마틸드를 보고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마틸다를 사랑하는 성실한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을 너무 낮추었다. 나는 자기 자신을 낮추면 더 불행해 진다고 생각한다. 나도 나 자신을 너무 낮추며 말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이야기 에서는 마틸드가 자신이 파티 때 하고 있던 목걸이를 진짜 다이아몬드 목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마지막에서 그녀는 그 목걸이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만약 그 목걸이가 가짜라는 걸 알았더라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할 수 있었을까요? 라는 물음에 나는 아니요 라고 대답을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마틸드가 그 목걸이가 가짜라는 것을 알았을 때 파티에서 자기 자신을 더 낮추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행복의 기준은 부유함이 아니라는 교훈을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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