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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인문계열 수험생이 교차 지원 가능 자연계열 학과는?
작성자 조정자 등록일 15.05.27 조회수 311

인문계열 수험생에게도 자연계열로 진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 특히 일부 한의예과나 의예과에서도 수학A/B나 탐구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고 있어, 인문계열 수험생의 의학계열 진학이 가능하다.

2016학년도 인문계열 수험생이 노려볼만한 자연계열 학과를 분석하였다.

아직 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계열별 수능 응시 유형을 달리 지정하고 있어 교차 지원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문, 자연계열 융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나 합격 점수가 높지 않은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과 가운데 일부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고려대와 같이 수능 응시유형에 따라 선발인원을 분리하여 계열별로 따로 선발하거나 모집인원은 통합하여 선발하되 응시유형에 따른 점수 보정을 위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학B와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가산점을 극복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관건이다.

일부 한의예과와 이화여대 의예과, 원광대 치의예과 등도 인문, 자연계열 선발 인원을 분리하거나 국어, 수학, 탐구 응시 유형을 정하고 있지 않아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 두 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인문계열 최상위권 수험생이 의학계열에 지원할 경우, 영역별 최고점을 잘 따져 가산점 부여 시 불리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 from 유웨이중앙 이만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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