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여기는 개똥이네 집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스승이라는 말보다는.....

이름 태혁맘 등록일 13.05.17 조회수 96

스승이라는 말보다는 개똥이 아빠란 말이 더 잘어울리는 김지환 선생님

어제가 스승의 날인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하루하고 조금 늦게나마 선생님 얼굴이 눈에 선에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담임샘과도 통화는 하지만 홈피가  어색해  또한번 선생님 반을 클릭했답니다....

태혁이 2학년때  담임쌤으로 만나 벌써 3년이란 시간이흘렀지만 저와 태혁이에게는 언제나 그리운 선생님...

으로 남게 될것 같아요 . 첨엔 남자 선생님이라 어색할것 같았던 1년을 저희 학부모님들에게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선생님...학교청소차 방문했을 때 더울까봐 미리 에어컨을 틀어주고 가셨던 선생님 ...

이런 세심함 때문에 엄마들이 더 존경을 하나 봅니다.여전히 앞으로도 선생님과 인연이 닿는모든분들에게

예전처럼 아니 지금처럼 늘 한결 같으시길 바라며 인생의 초입에 들어선 제자들에게 더많은 기회와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래봅니다.참그리고 좋은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태혁이가 학교 대표로 반기문 영어 경시 대회에 참가하게 됬어요.무척이나 어려운 대회라 기대는 않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가는 태혁이가 기특하기만 합니다.응원해주시고

멀리서나마  선생님과 제자 개똥이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마음속으로 늘 빌어볼께요.그럼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다시한 번 감사드립니다. 태혁이가 선생님을 만났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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