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6월 25일 실습일지

이름 안소현 등록일 12.06.29 조회수 89
 

날 짜

2012년 6월 25일

시  간

08:40~16:40,  8시간

지도교사

김지환 선생님        (인)

주 제

컴퓨터를 활용한 사이버 학습 및 학교 도서관 운영 확인

 

* 실습 내용

오늘의 오전 수업은 모두 컴퓨터를 이용한 사이버 학습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반의

학습시간표는 대부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융통성 있게 이루어진다. 오전 수업이

시작되자 곧바로 아이들은 컴퓨터실로 이동하였다. 수업은 듣.말.쓰와 과학 수업이었다.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이라 아이들이 소란스러워질까 걱정하였는데 아이들은 선생님의

통제와 지시에 익숙한 듯 보였다.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능숙하게 컴퓨터를

켜고 오늘 배워야할 내용이 들어가 있는 부분에 능숙하게 들어갔다. 특히 듣.말.쓰에서

문장의 형식에 대해 가르치는 부분에서 재밌는 예시를 들음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수업시간에서도 이렇게 활발하게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급숙제도 인터넷으로 잘 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시간에는 여김 없이 아이들의 즐거운 음악수업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지시한 곡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곡을 선정해 즐겁게 리코더

를 연주하는 시간은 가졌다. 그리고 잠시 학교 도서관에 들러보았다. 점심시간에 꽤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있었다. 읽고 싶은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와서인지 분위기도

아이들은 조용히 집중해서 책을 읽었다. 끝나는 시간이 되었는데도 아쉬워하며 교실에

들어갈 정도로 아이들은 책읽기에 몰입해있었다.

 

* 느낀 점

요즘 세대는 컴퓨터와 매우 가깝다. 교실수업 혹은 공부 방식 또한 발맞춰 가도록 요구

되는 사회인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해 컴퓨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수업에 대해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담임선생님께서는 익숙하게 컴퓨터를

이용하여 수업을 하셨다. 아이들은 그 과정에 익숙해져 선생님의 통제에 따라 비교적

잘 수업을 해 내갔다. 컴퓨터는 시각자료가 매우 풍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고 익숙한

컨텐츠인만큼 이롭게 활용하면 매우 좋은 도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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