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RE:자물쇠 잠그는 법

이름 개똥이부모 등록일 12.07.11 조회수 68

태석어머니,

자물쇠잠그는법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지난번 그런내용은  오히려 같이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부분아닐까요?

너무 무거워지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렇잖아도  아이들에게  저도 하고싶은 말이 있었어요.

내가 장난치는 것을  그 친구가 즐거워해야 장난이지,  친구마음상하게 하는 것은  장난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말입니다.

말장난으로 제아이를 왕따시킨 애에게 제가 보낸 문자입니다.

서로간에 장난이 크던 작던 친구를 또한 친구의 물건을  내자신처럼 소중히여길 줄 아는 개똥이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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