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멋쟁이 아빠!!

이름 유수정 등록일 11.12.24 조회수 89

궁금해서 여기 들어와봤는데, 정말 선생님은 행복하겠어요 많은 개똥이들과 물총놀이도 하고 텐트 취침도 하고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ㅎㅎ 지금 느끼는 건데 그런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저는 잊고 살았던게 참 많았던 것 같아요.  뭘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말이에요.오늘 친구들 만나기 전까지 머리가 백지 상태였었어요. 그런데 오늘 쌤과 친구들을 만나서 다시 되찾은 거 같아서 매우 행복해요^^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도 떠올리고 떠올려서 기억나는 것도 있고 기억 못하는 것도 있지만 전 다시? 샘의 개똥이가 되었어요!! 그리고 안아주셨을 때 정말 따뜻했었요.

자주 연락할께요^^ 해피뉴이어~~

아, 그리구 쌤 못본 사이에 정말 멋있어 졌더라구요 ㅎㅎ

 

음.... 그리고 오늘 본 친구들이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즐거웠어^^

경아, 윤미, 주희, 혜인, 영규, 영도, 현우, 민겸, 인기, 혁중, 동회, 재선, 향교, 영환,그리구 나 이 글로서 반가움 다시 전할께^^

내년에 멋진 성인이 되어 다시 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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