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개똥이들이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멋쟁이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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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수정 | 등록일 | 11.12.24 | 조회수 | 89 |
궁금해서 여기 들어와봤는데, 정말 선생님은 행복하겠어요 많은 개똥이들과 물총놀이도 하고 텐트 취침도 하고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ㅎㅎ 지금 느끼는 건데 그런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저는 잊고 살았던게 참 많았던 것 같아요. 뭘 그렇게 바쁘게 살았는지 말이에요.오늘 친구들 만나기 전까지 머리가 백지 상태였었어요. 그런데 오늘 쌤과 친구들을 만나서 다시 되찾은 거 같아서 매우 행복해요^^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도 떠올리고 떠올려서 기억나는 것도 있고 기억 못하는 것도 있지만 전 다시? 샘의 개똥이가 되었어요!! 그리고 안아주셨을 때 정말 따뜻했었요. 자주 연락할께요^^ 해피뉴이어~~ 아, 그리구 쌤 못본 사이에 정말 멋있어 졌더라구요 ㅎㅎ
음.... 그리고 오늘 본 친구들이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모두들 즐거웠어^^ 경아, 윤미, 주희, 혜인, 영규, 영도, 현우, 민겸, 인기, 혁중, 동회, 재선, 향교, 영환,그리구 나 이 글로서 반가움 다시 전할께^^ 내년에 멋진 성인이 되어 다시 보자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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