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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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민빈맘 | 등록일 | 11.01.25 | 조회수 | 64 |
얼마전 근무중에 학교앞을 지나가다 5시 넘어서 선생님 퇴근하시는 것을 봤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라 인사도 못드리고 지나쳤네요. 잘 지내시는 거죠? 이제 방학도 얼마 안남았네요. 빈이는 이제까지 놀다가 견학일지 방학숙제해야 한다고 주말이면 나가자고 하네요. 저번주 청주 국립박물관에서 탁본체험, 이번주 토요일 신봉동 백제 유물 전시관 견학예정 일요일에는 충남 쪽으로 또 가봐야할까봐요. 독립기념관(4번 간기억)을 가자고 하는데 넘 춥다고 봄으로 패스.... 대전, 공주, 부여등 거의 다 가봤는데 기억이 잘 안난다고 ^^; 나름 과학관이고 박물관등 데리고 다녔는데 이래서 어릴때 데리고 다니는 것은 소용없나봐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것 같아 주말에 쉬었더니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에 와서 엄마를 귀찮게 하네요. 방학숙제가 엄마 숙제도 아닌데 ㅠㅠ 급수장도 잃어버렸다가 오늘 찾았다고 받아쓰기와 연산 벼락치기 숙제한다고 난리 울 빈이 때문에 정신이 없네요. 얼마남지 않은 방학 잘 보내시고 개학후에 뵈요. 예림이 어머니도 잘 지내시죠? 애들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직장때문에 핑계가 있지만... 그래도 집에서 애들 챙겨줄때가 더 행복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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