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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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6명

RE:아름다운 연주

이름 김지환 등록일 10.10.20 조회수 66

 학예회를 빌미로 아이들에게 가르친 오카리나시간도 이제 딱 하루 1시간 남았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고 자신있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연주하는 것 만큼 좋은 인성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학예회는 아이들에게 직접 배운 악기로 사람들 앞에서 연주한다는 귀한 경험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작은 무대이지만 관중을 앞에 두고 오르는 무대에 대한 흥분과 기대, 그리고 적잖은 걱정도 앞서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연주가 끝나면 얻게 되는 성취감과 보이지 않는 자신감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을 내음 한가득 머금은 직지골에 울려퍼진 공명은

우리들의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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