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방을 들어주는 석우가있는 데 매일 가방을 들어준다

편지를보내고싶다

                                             석우에게

안녕석우야?  나는 권새봄이야

네가 친구가방을들어주는 것을보고  친구들을 잘도와주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가끔씩은 투정을 보일때가있는걸보고 많이 힘들어보였어그래도 힘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래

그리고 석우야 너를보고 깨달았는데 친구들을 도와주다보면 힘든일도많지만

칭찬받을 때는 정말 기뻐

너도격어봐서알거야 초콜릿도받고 돈도 받고 그런선물을 바라지말고

친구를위한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럼안녕

  2011년 5월12일

                                     4학년 권새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