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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4학년-엄태원
작성자 엄태원 등록일 10.10.30 조회수 26

옛날에 한 청년이 나무를 하러 산에 가서 열심히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청년이 들고 있었던 헌 도끼가 연못속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그래서 청년은 나무를 할 수 없게 되자 갑자기 연못에서 빛이 나며 신령이 나와 금도끼를 꺼내며 이것이 니 금도끼냐고 묻자 청년이 아니라고 했다. 그 다음에는 은도끼를 들고 이것이  니 것이냐고 묻자 내 도끼는 헌 도끼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령이 넌 참 정직하다고 하여 금,은 도끼를 공짜로 주었다. 그리고 그 농부가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갔다. 그러자 그 소문이 금새 퍼졌다. 그래서 옆집 청년이 어떻게 금,은 도끼를 어떻게 얻었냐고 묻자 그 청년은 어떻게 얻었는지 차그차근 알려주었다. 그래서 옆집 청년도 그 연못으로 가서 도끼를 일부러 던지고 그 신령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그 신령이 금도끼를 들고 나오자 그 부자는 그 금도끼는 내 것이라고 거짓말을 쳐서 신령이 당신은 솔직하지가 않다고 하면서 그냥 연못속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아 옆집 청년은 도끼가 없어서 나무를 못해 빈 털털이가 되었다.

나는 이 글에서 교훈을 얻었다-거짓말을 치면 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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