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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23 - 섬잣나무
작성자 이성호 등록일 12.04.10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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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섬잣나무-우리 학교 교목 [ 100주년 기념탑 뒷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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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침엽수>소나무과>소나무속>잣나무류 >섬잣나무

형 태 : 상록 침엽수 교목

나무 특징 :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나무로상록 침엽수 교목이다. 높이는 20-30m에 이르고 자생지인 울릉도의 태하령에는 너도밤나무, 솔송나무와 함께 천연기념물 5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나무껍질은 갈색으로 큰 비늘모양으로 붙어있어서 잣나무와 비슷하다. 잎은 한 다발에 5개씩 속생하고 길이 4∼6㎝로 잣나무보다 짧으며 잎 양면에 4줄의 흰빛 숨구멍(기공조선)이 있어서 바람이 불때는 하얗게 보인다. 암수 다른 나무로 6월경에 수꽃은 황색으로 달리고 암꽃은 가지 끝에 1-6개가 달린다. 열매는 일년을 넘겨 다음 해 가을에 황갈색의 달걀모양으로 익는다. 솔방울의 실편은 25∼40개의 정도이며 날개가 있는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일본에도 같은 종이 자란다. 흔히 '오엽송'이란 이름으로 조경수로 널리 심겨지는 것은 일본에서 가져온 일본산 섬잣나무가 대부분이다.

잣나무류의 비슷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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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 심재(心材)가 연한 홍색을 띠기 때문에 홍송(紅松), 구과가 특이하여 과송(果松), 잎이 5장씩 달려 오엽송(五葉松)이라 함. 솔방울은 긴 달걀모양의 원추형으로 다음해 9월에 익으며 한 솔방울에 약 100개의 잣이 생산

스트로브잣나무 : 북미원산으로 나무껍질은 어릴 때 푸른빛이나는 녹회색으로 밋밋하지만, 오래 되어도 거의 갈라지지 않고 매끄럽다. 잎은 길이 10~15cm로 잣나무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움(공원의 조경수로 씀)

눈잣나무 : 중부이북(설악산)의 높은 산 꼭대기에 자라며 높이 4-5m정도까지 이르기도 하나 대부분 2-3m정도로 누워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눈잣나무를 평지에 심으면 곧추서 자란다고 한다.

알아두기

원산지: 동식물의 본디의 산지 자생지 : 식물이 저절로 나서 자라는 땅

속 생 : 소나무속의 잎과 같이 2-5개의 잎이 1개의 다발에 모여나는 것
(소나무-2개씩 속생, 리기다소나무-3개씩 속생, 잣나무-5개씩 속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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