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야기 6 -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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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성호 | 등록일 | 11.05.18 | 조회수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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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백 [오른편 운동장 롤라스케이트장 앞 3,4,5번째 나무-3그루] 분 류 : 침엽수 >측백나무과 >편백속 >화백 형 태 : 상록침엽수교목, 수고 30∼40m 나무 특징 : 편백과 함께 일본에서 수입되어 중부 이남의 각처에 심는 상록침엽수 교목으로서 수고 30∼40m, 직경 80∼100cm에 달한다. 편백보다는 훨씬 북쪽에 자랄 수 있고 수형은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줄기가 곧은 원추형의 피라밋모양을 이룬다. 잎은 달걀모양의 피침형으로 연한 녹색이고 잎의 끝이 뾰족하다. 조림용, 관상용, 건축재로 이용하고 있으며 산림욕을 하기 좋은 나무입니다.요즘은 편백나무 다음으로 피톤치드를 내품으므로 삼림욕수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베란나 거실에 분재로 키우면 화백나무에서 품어주는 피톤치드를 방안에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비슷한 나무 편백나무 : 편백과 화백은 매우 비슷한데 잎 끝이 둥굴고 뒷면의 흰색 기공조선(숨구멍)이 Y자 모양이면 편백, 잎 끝이 뾰족하고 뒷면의 흰색 기공조선이 대체로 X자 모양(나비모양,리본모양,W모양)인 것이 화백이다. 실화백나무 : 잎 뒷면의 기공의 모양을 비롯한 전체적인 특성은 화백과 같다. 그러나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작은 가지는 실 모양으로 늘어져 아름다운 수형을 만든다. 화백을 조경수로 육종한 나무이며 정원수로 널리 심음.(조양학당앞나무) 측백나무 : 잎이 옆으로 약간 꺽여져서 자라며. 잎의 뒷면에 흰빛이 보이지 않으면 일단 측백나무로 본다. 알아두기 피톤치드 : 노벨의학상(결핵) 수상자인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 발표,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장과 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을 함 (러시아어 뜻: 피톤-식물의, 치드-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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