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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4 - 잣나무
작성자 양산초 등록일 11.05.13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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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잣나무 [로라스케이트장 앞 첫 번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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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속 소나무과

형 태 : 상록침엽교목 30m

이름 특징 : 울릉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한국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있어, 외국에서는 잣나무를 영어로 'Korean pine'이라고 부른다. 심재(心材)가 연한 홍색을 띠기 때문에 홍송(紅松), 구과가 특이하여 과송(果松), 잎이 5장씩 달려 오엽송(五葉松)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바다를 건너온 소나무라는 뜻으로 해송(海松), 신라가 잣을 중국에 수출했기 때문에 신라송(新羅松)이라고도 한다.

나무 특징 : 우리 나라 고유수종이다. 우리 나라의 중북부에서 중국 및 시베리아까지 분포하는 한대수종이다. 나무 껍질은 흑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지면서 큰 비늘로 붙어있다. 잎은 5개가 모여나기하며 짜른 면이 세모꼴이다. 길이 7∼12cm로 양면에 흰빛 기공조선이 5∼6줄 있어서 멀리서 보아도 희끗희끗하다. 꽃은 일가화로서 5월에 핀다. 솔방울은 긴 달걀모양의 원추형으로 길이 12∼15cm, 지름 6∼8cm로 다음해 9월에 익으며 한 실편에 한 개의 잣이 결실하여 일반적으로 한 솔방울에 약 100개의 잣이 생산된다.

비슷한 나무

스트로브잣나무 : 북미원산으로 나무껍질은 어릴 때 푸른빛이나는 녹회색으로 밋밋하지만, 오래 되어도 거의 갈라지지 않고 매끄럽다. 잎은 길이 10~15cm로 잣나무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움(공원의 조경수로 씀)

섬잣나무 : 잎은 한 다발에 5개씩 속생하고 길이 4∼6㎝로 잣나무보다 짧다. 흔히 '오엽송'이란 이름으로 조경수로 널리 심겨지는 것은 일본에서 가져온 일본산 섬잣나무가 대부분이다.

눈잣나무 : 중부이북(설악산)의 높은 산 꼭대기에 자라며 높이 4-5m정도까지 이르기도 하나 대부분 2-3m정도로 누워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눈잣나무를 평지에 심으면 곧추서 자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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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기

관목 : 수간(樹幹)이 여럿 있는 목본 식물로 키가 보통 4-5m 이하인 나무들

심재 : 사전이나 인터넷에서 찾아보세요. (출처:www.wooris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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